김영환 작가 개인전 ‘달항아리’전이 오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서초동 더리우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영환 작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하여 독특한 기법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인물 초상화와 산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는 세필에 의한 점묘기법으로 대형 캔버스를 완성하는 작가의 독특한 기법과 감성으로 달항아리를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영환 달항아리
국보급 달항아리를 재해석한 작품과 최신작의 달항아리들이 함께 전시될 이번 개인전에는 김환기나 도상봉 고영훈 작가가 심취했던 그 달항아리의 매력에 빠져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일찍이 그는 점묘 기법의 새로운 가능성과 현대 미술의 인물화 작업에서 그가 응용했던 점묘에 의한 전통적인 모나리자 회화에 사용된 스푸마토(sfumato) 기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김영환 달항아리
특히 정밀하고 완벽한 달항아리의 섬세한 표현과 묘사는 호흡을 멈춘 채 수없이 많은 점들을 세필로 찍어내는 그만의 숙련된 기술을 보여주며 완성된 작품들이다. 그래서 점 하나하나가 지나가면서 만들어낸 세월과 인내의 흔적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미감과 철학적 깊이를 담아낸다.
김영환 작가와 달항아리
더리우 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 중인 김영환 작가는 작품마다 점묘법 특유의 시각적 효과와 비엔나 환상파의 초현실적이고 상징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평론가 김종근씨는 “김영환 작가는 요즘의 화단에 보기 드물게 전통적인 유화의 스푸마토 기법으로 제작하는 작가이다. 그래서 같은 달 항아리여도 그 깊이와 밀도, 감각이 남다르다. 인물화와 초상화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그의 달항아리 모티브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라고 평가 했다.
더 리우 갤러리, '달 항아리' 김영환 개인전 개최!
김영환 작가 개인전 ‘달항아리’전이 오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서초동 더리우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영환 작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하여 독특한 기법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인물 초상화와 산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는 세필에 의한 점묘기법으로 대형 캔버스를 완성하는 작가의 독특한 기법과 감성으로 달항아리를 30여 점을 선보인다.
국보급 달항아리를 재해석한 작품과 최신작의 달항아리들이 함께 전시될 이번 개인전에는 김환기나 도상봉 고영훈 작가가 심취했던 그 달항아리의 매력에 빠져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일찍이 그는 점묘 기법의 새로운 가능성과 현대 미술의 인물화 작업에서 그가 응용했던 점묘에 의한 전통적인 모나리자 회화에 사용된 스푸마토(sfumato) 기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특히 정밀하고 완벽한 달항아리의 섬세한 표현과 묘사는 호흡을 멈춘 채 수없이 많은 점들을 세필로 찍어내는 그만의 숙련된 기술을 보여주며 완성된 작품들이다. 그래서 점 하나하나가 지나가면서 만들어낸 세월과 인내의 흔적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미감과 철학적 깊이를 담아낸다.
더리우 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 중인 김영환 작가는 작품마다 점묘법 특유의 시각적 효과와 비엔나 환상파의 초현실적이고 상징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평론가 김종근씨는 “김영환 작가는 요즘의 화단에 보기 드물게 전통적인 유화의 스푸마토 기법으로 제작하는 작가이다. 그래서 같은 달 항아리여도 그 깊이와 밀도, 감각이 남다르다. 인물화와 초상화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그의 달항아리 모티브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라고 평가 했다.
원문 : https://www.media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