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엑스 주식회사(대표: 손승오)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verse PC(대표: Argyris Chatzitofis)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Moverse PC의 마커리스 모션캡처 소프트웨어의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엑스 주식회사 손승오 대표는 “Moverse PC와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및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에서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은 이엑스의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EX-LINK와 함께 마커리스 모션캡쳐를 통한 실시간 사용자 경험 혁신과 비디오신호를 처리하는 센서 기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여 차세대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기업은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 공동 개발 ▲메타버스 플랫폼 마커리스 모션캡처 기술 통합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콘텐츠 제작 기술 협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overse pc는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 및 예측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상호작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엑스 주식회사와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Moverse PC의 Argyris Chatzitofis 대표는 “이엑스 주식회사는 혁신적인 XR 기술과 가상 프로덕션 콘텐츠와 솔루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기업은 글로벌 XR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메타버스 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의 융합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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