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EU.ENT]박한별, “밭에서 온 그대”… 시골 감성→따뜻한 변신


정성스럽게 치워진 식탁 위에 올려진 작은 가스레인지와 손잡이 냄비, 붉은 체크무늬로 덧씌운 공간은 어린 시절 시골집 부엌을 떠오르게 했다. 박한별이 전하는 독립적이고도 담백한 분위기, 가을 햇살이 스며드는 하루의 온기가 마음을 은은하게 적셨다. 단정한 붉은 앞치마와 짧게 접은 소매, 머리를 감싼 체크 스카프, 손끝에 낀 위생장갑까지 세심한 손질이 느껴지는 차림이었다.  

박한별은 살짝 앞으로 기운 몸짓으로, 약간은 투명한 시선을 보내며 렌즈를 응시했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표정과 유연한 포즈는 어느새 익숙한 듯 요리사의 품위를 자아냈다. 뒤로 펼쳐진 오래된 가족 사진들이 벽에 가득 걸려 있어, 시간의 흔적과 추억이 곳곳에 묻어났다. 정겨운 과거와 현재가 한 시점에서 만나는 듯한 순간이, 박한별만의 서정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박한별은 사진과 함께 “밭애서 온 그대 어제 시청 잘 하셨나요? 넘 짧아서 아쉽죠? 못보신분들은 유툽에 ‘밭에서 온 그대’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레츠고”라고 전하며 방송에 대한 애정과 소박한 인사를 남겼다. 진솔하게 건넨 한 마디는 화면 너머로 일상의 소중함을 가볍지 않게 전했다.  


팬들은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따스한 배경과 박한별의 꾸밈없는 매력에 “자연스럽고 세련됐다”, “정말 편안해 보여요”, “박한별만의 멋이 느껴진다” 등 다정한 응원을 보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동안 다채로운 작품과 활발한 소통으로 대중 앞에 섰던 박한별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한층 더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가온 가을의 감정에 부드러운 색을 입힌 박한별의 새로운 변화가 앞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톱스타뉴스 한지후 기자

원문 :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82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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